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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7-28 22:45:36/ 조회수 3148
    • 아이슬란드, 수산부산물 활용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폐기물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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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식품 가공에 있어 많은 부문(물고기 머리, 내장, 뼈 등)들이 낭비되고 있어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수산부산물 활용사례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수산폐기물 제로(ZORO)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아이슬란드 해양 클러스터를 통해 부산물 관련 개발 R&D를 지원하는 한편, 업체와 산업간 연계 강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 아이슬란드에서는 수산부산물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생선 껍질의 경우 대부분 국가에서는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어분, 가죽, 추출물 가공 원료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선 껍질이 가죽으로 가공된다면 그 것은 1kg 당 8달러 10센터의 가치가 있고, 콜라겐으로 가공한다면 1kg당 18달러까지 가치가 상승합니다. 심지어 아이슬란드 소매상에서는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들어 있는 탄산음료까지 개발하였습니다. 여기에서의 가치는 1kg당 30달러까지 가치가 상승한다고 아이슬란드 해양 클러스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현재 아이슬란드는 정부는 수산물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금년 7월 혹은 8월에는 4,000톤의 콜라겐 공장이 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우껍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산물은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으로 가공 방법에 따라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산물 유래 성분의 경우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약품 원료로도 활용 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합니다.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19/05/22/From-3D-printing-to-ingredient-development-Icelandic-innovators-taking-waste-out-of-the-blue-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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