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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3-20 10:26:45/ 조회수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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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산업 성장기반-해외 식품클러스터로 살펴보기“ -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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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식품산업 성장기반-해외 식품클러스터로 살펴보기“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수산업(잡는어업+가공)이 전체 국가 GDP의 약 1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수산국 중 하나입니다. 주로 대구, 청어 등을 어획하여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아이슬란드의 Ocean cluster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는 "흰살 생선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되어, 2017년 현재에는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수산기업인 Marel(가공분야), Matis(식품 R&D), Malorka(선박) 뿐만 아니라 소규모 창업기업까지 포함하여 약 70개 회사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공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EU R&D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가공과정 중 폐기율 0%를 목표로 의약품(어피 활용 반창고), 화장품(어유 활용 핸드크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 전략, 마케팅, 홍보 방안까지 연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션 클러스터는 입주 기업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R&D 수행을 통해 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연구, 창업 지원,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잡는어업 의존적인 경제 구도에서 탈피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활동은 우리나라에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 출처: http://www.sjavarklasinn.is/en/
사진 출처: http://www.sjavarklasinn.is/en/introducing-the-incredible-fish-value-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