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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9-05-28 11:24:33/ 조회수 2004
    • 스리랑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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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해양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플라스틱 음료수 병이나 비닐 등 일회용 제품이 많이 소비되는 국가입니다.
      최근 스리랑카의 해양쓰레기 정책과 나름대로의 문제 해결을 제안하는 연구원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스리랑카에는 22만 명의 어업인이 있으며, 이들인 연간 1억3천만 달러의 어류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리랑카 GDP의 1.3% 수준입니다, 하지만 육상에서 관리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로 해양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 배출, 재활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스리랑카 정부는 영국, 뉴질랜드 가나 등과 Commonwealth Clean Oceans Alliance에 가입하였는데, CCOA는 해양플라스틱 문제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6천1백만 유로를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스리랑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민간과 협력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개발할 것, 일반시민의 재활용과 폐기물 적정 관리를 위한 교육을 강화할 것, 생분해성 대체 제품의 개발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지원할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참고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스리랑카 해양쓰레기 역량 강화를 위한 ODA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데, 그 이후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와 정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해 보람을 느낍니다.
      http://www.dailymirror.lk/features/Trash-talk:-Dealing-with-marine-plastic-pollution-in-Sri-Lanka%E2%80%99s-oceans/185-16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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