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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9-20 09:39:07/ 조회수 806
    • [호주 군함, 해군 훈련을 위해 남중국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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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군함, 해군 훈련을 위해 남중국해로 이동]

      호주 군함이 훈련을 위해 남중국해로 향하고 있으나, 호주 정부에서는 분쟁수역인 남중국해에 어느 정도 접근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호주 정부는 인도-태평양 해역에서 일련의 군사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 함대 6척을 파견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는 최근 30년 내 가장 큰 훈련 계획이다.

      호주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중국 언론 매체의 비난이 일고 있다.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중국이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막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 성명을 냈던 시점과도 일치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서태평양 해역에 대한 호주의 전략적 선택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남중국해 분쟁을 다루는데 있어 호주의 입장이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장관과 각료 등 고위급 회의가 최근 열렸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해상 배치를 포함하여 특정 해군의 배치와 관련해서는 세부 사항을 논의하지 않았지만 해당 해역에 대한 호주의 전략은 다루었다.

      호주 방위군 1200명을 태우고 지난 9월 4일 호주를 출발하여 2개월 간 훈련을 수행할 6척의 함대가 어느 경로를 통해 항해할 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마리스 패인 국방장관은 이 함대들이 대잠전과 같은 고급 군사능력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 구호와 같은 부분까지 군사작전의 전영역에서 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중국해를 지나는 전략의 근본적인 이유는 서태편양 지역에서의호주의 입지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의지는 2009년, 2013년, 2016년 호주 백서에서도 볼 수 있다.중국 인민일보는 호주의 이런 군사훈에 대해 중국을 포위하려는 의도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피터제닝스 호주 전략정책연구소 소장은 호주가 중국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 것은 명백하나 호주가 중국을 포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논평했다.

      http://www.dailytelegraph.com.au/news/nsw/turnbull-orders-australian-warships-to-head-to-south-china-sea-for-military-exercises-drawing-criticism-in-chinese-media/news-story/df9779c3572ae0fbd26df305764273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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