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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9-11 11:33:58/ 조회수 912
- 영국 소비자, 식품안전법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 "영국 소비자, 식품안전법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영국 보험사 ‘NFU mutual’이 발표한 식품사기보고서(Food Fraud Report 2017)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2%(3/4)는 영국 내 식품 사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1/3은 5년 전에 비해 제품이나 소매업체를 덜 신뢰한다고 전하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응답자의 18%는 적색육(red meat), 13%는 가금육(poultry), 8%는 백색육(white meat), 6%는 생선(fish)에 대한 기만적인 행위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응답자들은 2013년 말고기 파동과 같이 미디어에서 크게 다루어진 식품 기반 사건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낮추는 데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NFU mutual의 소매 전문가(Frank Woods)는 “식품 사기는 영국 식품 업계에 매년 120억 파운드 가량의 막대한 비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하였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말고기 파동과 관련해 3명에게 형이 선고되었으나,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http://meatinfo.co.uk/news/fullstory.php/aid/21695/Public_confidence_in_food_safety_lo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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