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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4-19 17:58:50/ 조회수 1152
    • [대만, 남중국해 이투아바섬의 군비 증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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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남중국해 이투아바섬의 군비 증강 추진]

      대만은 남중국해에서의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이 지역의 영토 방어를 위한 군사화를 강화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는 중국이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섬에서의 군사화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의 활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줄어들었다. 중국은 이미 스프래틀리 제도의 인공섬에 활주로와 항공기 격납고를 건설했고, 4월 초 J-11 전투기를 파라셀 제도에 배치했다. 베트남은 이투아바와 가까운 섬에 장거리 로켓 시스템을 배치했으며, 필리핀은 5월에 미군과 합동 훈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에서는 17개 제안내용을 이투아바 섬(대만명 Taipingdao, 太平島)의 방위를 맡고 있는 해경에 제안했다. 이 제안에는 이투아바 섬에 대한 병력증강 배치, 원격제어 다중 로켓 발사대가 해안 방어 시스템의 중추가 될 것이라는 내용, T-75 20mm 자동건 2문이 포함된 자동단거리 방어 시스템인 XTR-102 배치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소형 무인항공기도 방어력 향상을 위해 배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이투아바에는 40mm 대공포, 120mm 박격포, AT-4 대전차 로켓이 배치되어 있다.

      대만 국방부 대변인 첸 정치(Chen Chung-chi)는 영해를 방어하기 위해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대만은 이미 이투아바에 대공 방어시설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대공포 방어탑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위성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taipeitimes.com/News/taiwan/archives/2017/04/18/200366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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