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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0-15 19:30:21/ 조회수 2040
    • [매일북극] 올해 12월 극동 러시아에서부터 중국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개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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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전시절부터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던 러시아와 중국은 최근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시베리아의 심부로부터 영구동토를 지나 중국 북동부로 이어지는 길이 4,000 km LNG 전용 파이프라인 구축에 중국은 미화 120억을 투입하였다. ‘시베리아의 힘’(Power of Siberia)라고 명명된 이번 가스 파이프라인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표이기도 함.

      작년 기준, 페트로 차이나(Petro China)는 작년 730억 세제곱 미터의 천연가스를 수입하였고 그 중 대략 66%(484억 세제곱 미터)가 중앙아시아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유입된 것이다. ‘시베리아의 힘’파이프 라인은 시베리아 중간에 위치한 이르쿠츠크(Irkutsk)와 야쿠티아(Yakutia)에서 생산된 LNG로 중국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견됨.

      #북극 #중국 #러시아LNG
      https://www.thehindu.com/news/international/power-of-siberia-warms-china-russia-ties/article29668009.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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