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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5-31 18:11:08/ 조회수 926
    • CMA-CGM 1분기 실적 악화로 원화 770억 규모 적자. 연료가격 급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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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선사 CMA-CGM의 2018년 1-3월기 1분기 결산은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EBIT(금리·세전 이익)가 전년 동기 대비 65% 줄어든 8,800만 달러(약 88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익은 7,700만 달러(약 770억 원)의 적자(전년 동기는 2억 5천 달러 흑자)로 전락하였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54억 1,000만 달러(약 5조 4,1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95만 TEU를 기록하면서 2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물동량의 대폭 증가에 대해서 CMA-CGM은 "지난해 M&A를 통해 CMA-CGM의 산하가 된 브라질 내항선사 메르코수르 라인의 취급 물동량이 더해진 영향과,『오션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아프리카-미국, 북미-남미의 2개 항로에서 물동량이 호조를 기록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벙커유 연료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는 등 영업비용이 증가한 점은 수익성 악화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4-6월기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중동을 중심으로 하는 원유 감산으로 당분간 계속적인 유류 가격 상승이 예상되므로 하반기 실적도 연초 예상했던 실적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해운선사 관계자는 CMA-CGM의 올해 연간 당기순손실이 약 3억 달러(약 3,000억 원)까지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세계 주요 선사들의 2018년 경영실적도 고유가 등의 원인으로 인해 크게 부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05-17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5월 30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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