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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8-08 18:32:39/ 조회수 1262
    • 하팍로이드 1-6월 IFRS16 도입에 의한 EBITDA 증가 효과는 5억 2,900만 유로(7,1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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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의 2분기(4-6월) 추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31억 7,500만 유로(약 4조 3,108억 원), EBITDA(금리·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한 4억 6,700만 유로(약 6,340억 원), EBIT(금리·세금 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배 증가한 1억 7,600만 유로(약 2,3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운임 상승, 비용 관리의 철저를 통해 손익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되며, 또한 국제회계기준의 최신 버전인 IFRS16 도입으로 감가상각비가 큰 폭 감소하면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분기순손익 단계에서도 전년의 손실 6,700만 유로(약 909억 원)에서 이익 5,000만 유로(약 679억 원)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한 점이 고무적입니다.

      분기중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303만 8,000TEU이며, 1TEU당 평균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0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6월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2억 3,800만 유로(약 8조 4,695억 원),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한 9억 5,600만 유로(약 1조 2,979억 원), 순손익은 전년 동기의 손실 1억 100만 유로(약 1,370억 원)에서 흑자 1억 4,600만 유로(약 1,981억 원)으로 개선됐습니다.

      1-6월기 IFRS16 도입에 의한 EBITDA 반등 효과는 5억 2,900만 유로(약 7,178억 원)로 분석됩니다. 1-6월기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704만 7,000TEU를 기록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8월 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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