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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1-20 14:34:58/ 조회수 2939
    • 이스라엘 Zim. 3분기 순손실 660만 달러(약 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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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선사인 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의 2018년 3분기 실적은 순손익 660만 달러(약 7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는 2,520만 달러(약 25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적자폭은 4-6월 2분기의 3,320만 달러(약 332억 원)의 적자에서 축소된 것입니다.

      3분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8억 4,070만 달러(약 8,407억 원)로 증가했지만, EBTIDA(금리·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4,430만 달러(약 443억 원), EBIT(금리·세금 차감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1,610만 달러(약 161억 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3분기 기간 중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3만 TEU이며, 1TEU당 평균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0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6월기의 평균운임인 907 달러에 비하면 11% 상승한 것입니다.

      Zim은 2018년 9월부터 머스크라인, MSC가 참여하는 유럽계 얼라이언스인 "2M" 얼라이언스와 전략적 제휴를 개시하였습니다.

      2M과 전략적 제휴를 시작하면서 아시아-북미동안 항로에서 투입선복을 줄이는 등 항로를 합리화 했는데, 3분기의 적자폭 축소는 운임 둔화 등 파동성이 높은 컨테이너선 사업환경에서 Zim이 적절히 대응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Zim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2M과의 제휴가 실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9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3억 9,530만 달러(약 2조 3,953억 원),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60% 줄어든 7,860만 달러(약 786억 원), 순손익은 작년 같은 기간의 2,110만 달러(약 211억 원) 흑자에서 7,390만 달러(약 739억 원)의 적자로 악화되었습니다.

      1-9월 기간 중 취급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20만 TEU, 1TEU당 평균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한 1,0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288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11월 20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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