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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30 23:37:26/ 조회수 827
- 유엔 기후변화사무국, 글로벌 기후재정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 유엔기후변화 사무국은 “글로벌 기후재정”이 온실가스 배출상승 곡선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재정 가운데 가장 취약한 부분에 적응하기 위해 투입된 재정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년마다 기후재정을 평가하고 검토하는 상설재정위원회의 2018년 요약본과 권고안에서는 이러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3~2014년과 비교할 때, 2015~2016년의 글로벌 기후재정은 17% 정도 증가하였다. 이번 요약본과 권고안에 따르면, 2011년 이래 2015~2016년의 글로벌 기후재정에 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국제적인 기후변화 노력의 함의와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6년의 재생에너지 투자는 감소하였는데, 이는 에너지효율에 관한 투자의 8% 증가로 상쇄되었다. 기후변관련 재정흐름은 상당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글로벌 투자의 추세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예를 들면, 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보조금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석유와 석유보조금에 관한 글로벌 투자수준은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년 마다 선진국이 보고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재정은 개도국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2015년에는 미화 33억 달러에서 24%가 증가하였고 이후 2016년에는 미화 38억 달러로 14%가 증가하였다.
자료 : The Economic Times 2018.11.24.일자 기사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international/world-news/global-climate-finance-flows-increased-un-climate-change/articleshow/66781223.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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