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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6-15 15:50:34/ 조회수 1168
    • 캘리포니아주, 인공 서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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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주 르무어(Lemoore)에 80,937제곱미터(약 24,483평) 넓이의 인공 서핑장이 조성되었다. 세계 서핑 챔피언을 11회 차지한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는 2006년부터 엔지니어,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인공 서핑장 건설을 위한 작업을 해왔다. 인공 서핑장에는 100톤 규모의 수중날개(hydrofoil)를 설치했는데, 수중날개가 700야드(약 640미터) 길이의 트랙을 따라 이동하면 약 1분간 6피트(약 1.8미터) 높이의 파도가 생성된다. 이 시스템은 50가지 이상의 파도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세계서핑리그의 대주주인 더크 지프(Dirk Ziff)는 켈리 슬레이터의 회사를 인수했으며 전 세계에 인공 서핑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세계서핑리그는 인공 서핑장에서 세계 서핑 챔피언이 참가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를 방송을 통해 방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2019년 말 개장을 목표로 플로리다에 인공 서핑장을 건설 중이며, 약 2천만 달러(한화 약 216억 6,600만 원)가 소요된다. 산업 분석가들에 따르면 인공 서핑장 산업은 현재 80억 달러(한화 약 8조 6,664억 원) 규모지만, 2024년까지 약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cnbc.com/2018/05/04/kelly-slater-built-a-wave-machine-that-could-change-surf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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