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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11:03:02/ 조회수 881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북극항로에 대한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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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2018년 5월에 발표한 대통령령(Decrees)을 통해 2024년까지 북극항로를 이용한 연간 재화 물동량을 8천만 톤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재임기간 중의 최우선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다.

      러시아 자연자원부는 2018년 12월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최대한 달성 가능한 물동량은 5천2백만 톤이라며, 푸틴 대통령의 8천만 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북극 전문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8천만 톤 목표 달성을 가능하기 위해서는 북극항로 자체가 연장될 때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의 북극항로는 서쪽의 Novaya Zemlya 군도에서 동쪽의 베링해까지인데, 만약 북극 항로가 Pechora해와 Barents해를 포함한다면 재화 물동량은 충분할 수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러시아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산업 개발 및 운송 수단에 관한 모든 지역적 분쟁이 해결되고 3척의 최강의 쇄빙선 건조가 완료된다면, 2042년까지 재화 물동량은 1억 5천5백 만 톤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자료 : The Barents Observer, 2019.1.18.일자 기사 참조
      https://thebarentsobserver.com/en/arctic-industry-and-energy/2019/01/ministry-hints-putins-arctic-ambitions-are-not-real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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