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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3-29 20:59:00/ 조회수 1101
    • 일본, 겨울 고등어 양륙 명암-태평양 호조, 규슈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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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고등이 시즌을 맞아 관서 선망어업은 명암이 갈리고 있다. 작년 11월 중순 이후, 양륙이 본격화된 북부태평양에 비해 큐슈에서는 어획량이 늘지 않고 있다.
      북부태평양의 선망 고등어는 11월 중순부터 어장이 후쿠시마까지 남하함에 따라 치바․초시의 양륙도 증가하여 하루 8,000~10,000톤으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어체 크기는 1마리당 300~400g의 중소형이 대부분이지만 지방이 20% 전후의 품질이 좋다.
      한편, 큐슈의 선망어업은 11월 신선․가공용 고등어 양륙량이 과거 동월에 비해 가장 낮았다. 양식사료용 소형사이즈도 전년 동월에 비해 20% 감소했다. 이 해역에서 조업하는 서일본 대중형선망 선단은 현재 약 50%가 태평양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다.
      큐슈서부에서는 수년전까지 11월 중에 품질이 좋은 고등어 어획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11월 고등어 어획이 12월로 늦춰지고 있다. 큐슈지역의 대형마트 관계자는 규슈산 고등어가 부족하므로 수입산이나 북태평양 동북산 고등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최근 한일 어업교섭이 타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 주변의 품질 좋은 고등어 어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산지시장 관계자는 이 시기에 고등어 어획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해는 없었고, 최근의 어획 부진은 고등어 서식지에 커다란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크게 우려하고 있다.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7059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207-00010000-minatos-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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