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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2-26 09:49:54/ 조회수 1007
- 장쑤성 창장 컨테이너 사업부 설립, 내하항만 컨테이너업무 총괄 운영
- 장쑤성 창장 컨테이너 사업부 설립, 내하항만 컨테이너업무 총괄 운영
■ 장쑤성 항만그룹 창장 컨테이너 사업부, 타이창에 설립
과거 오랜 시간 동안 장쑤(江苏)성의 내하 및 연해 항만은 구조적 불합리, 기능과잉, 동질화 경쟁 문제에 대응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추후 이 같은 상황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12월 16일 오전, 장쑤성 항만그룹 창장 컨테이너 사업부는 타이창(太仓)에서 설립식을 가지고, 장쑤성 전체의 측면에서 컨테이너업무 발전을 도모할 것을 발표했다.
창장 컨테이너 사업부 총 본부는 타이창에 소재하고, 산하에 3개 지역지부와 1개의 해운기능지부로 구성된다. 창강 컨테이너 사업부는 장쑤성 항만그룹 직속 기관으로써 자원협력과 업무협조를 중점으로, 연강 항만 컨테이너 총괄경영 기반 구축, 연강연해 컨테이너 운송체계의 기본적인 연계를 추진한다. 항만 각 기능의 구조적 배치, 항로 확대, 시장개발, 자원 이용 등 부문을 총괄하고, 창장 컨테이너업무를 통합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물류 전 과정 비용 절감 및 경제의 고도화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장쑤성 항만그룹, 지역·업무 구분 타파를 통해 전 과정 물류서비스 제공 계획
항만의 발전은 대략 4개 단계를 거친다. 제1단계의 항만은 해운과 내륙운수의 접점으로 하역 작업만을 담당한다. 제2단계에서 항만의 기능이 증가되고 육상운송 작업 및 상공업 서비스를 위한 장소가 된다. 제3단계는 항만과 소재도시 및 이용자 간 관계가 더욱 확대된다. 운송무역의 정보서비스와 화물배송 등 종합서비스가 증가하며 물류허브로 거듭난다. 제4단계에는 제3단계의 기초 위에서 항만과 해운, 다른 항만 간 얼라이언스 협력관계가 구축되며 시장 수요에 대해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해지게 되며, 이로써 고객의 개별적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왕용안(王永安) 장쑤성 항만그룹 당위원회 서기겸 대표는“전체적으로 보면 장쑤 항만은 현재 제2단계에서 제3단계 항만으로 나아가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당의 19차 당대회 정신과 성 위원회에서 제시한 ‘적극·혁신·선도’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제3단계 항만에서 제4단계 항만으로 나아가야 한다. 반드시 시스템적 사고를 통해 불균형된 발전의 원인을 집중 분석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 생산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쑤성 항만그룹은 장쑤성의 연강(沿江), 연해항만의 관련 자원 일체화 통합의 중요 플랫폼으로써 난징, 롄윈강, 쑤저우(苏州), 난통(南通), 쩐지앙(镇江), 창저우(常州), 타이저우(泰州), 양저우(扬州)의 연강·연해 8개 시 항만과 성 산하 기업 자원을 통합하고 기능 포지셔닝을 세분화하며 기능 구조를 개선하여 지역구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영 공존의 항만체계를 확립할 것이다. 지역과 업무 구분을 타파하기 위해‘한 개의 선하증권으로 전 과정 통용(一单到底)’이라는 전 과정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컨테이너 해운·항만 투자, 건설, 운영, 관리 일체화를 추진하며 항만기업이 단순한 부두운영업체에서 현대화된 물류서비스업체로 전환 발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국제화된 현대 컨테이너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 中国航贸网, 2017. 12. 20.)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12/t20171220_129809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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