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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03 13:40:57/ 조회수 1473
    • ■ 컨테이너 계선 증가세 / 선복 공급 과잉으로 인한 유휴 선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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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컨테이너 계선 증가세 / 선복 공급 과잉으로 인한 유휴 선박 영향

      컨테이너 선박 계선이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해운컨설팅 회사인 알파라이너가 3월 1일 공표한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2월 20일 기준 349척/142만 9,800 TEU를 기록하였습니다.(계선실적은 선복량 공급 과잉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선복량들을 합계한 것입니다.)

      이는 2주 전 342척/132만 TEU에서 10만 TEU 수준 증가한 것입니다.

      세계 주요 선사 관계자들에 의하면, 17년 상반기 중에는 기존 선박들 중 데몰리션 예정 선박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성수기까지 계선 규모는 당분간 소폭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월 20일 기준 세계 전체 컨테이너 선복량은 2,013만 8,028 TEU로, 계선 비율(142만 9.800 TEU)은 TEU 기준 7.1%로 계측되었으며 이는 2주일 대비하여 0.6% 상승한 것입니다.

      선형별 계선 동향은, 500-999 TEU 구간 62척, 1,000-1,999 TEU 구간 79척, 2,000-2,999 TEU 구간 37척, 3,000-5,099 구간 TEU 81척, 5,100-7,499 TEU 구간 41척, 7,500-1만 1,999 TEU 구간 37척, 1만 2,000 TEU 이상 12척입니다.

      한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해 당장 투입이 불가능해 진 1만 3,000 TEU형 9척 중 6척은 머스크라인과 MSC가 참여하는 2M 얼라이언스가 용선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나머지 3척은 계선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9245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3월 3일 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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