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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02 14:45:38/ 조회수 1250
    • 글로벌 정기선사, 중국시장에서 일제히 THC(터미널화물처리비)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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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정기선사, 중국시장에서 일제히 THC(터미널화물처리비) 하향조정"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는 중국시장에서 영업하는 컨테이너 선사들의 THC(터미널화물처리비)를 포함한 부대비용의 수취행위에 관해 2016년부터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고 조사를 실시해왔다. 최근 중국 정기선사를 비롯한 총 11개의 글로벌 정기선사가 연이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에 주동적으로 THC를 규범화하고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THC는 정기선사가 수출입기업으로부터 수취하는 부대비용으로, 11개 기업의 THC 하향조정으로 수출입 기업은 매년 35억 RMB(약 5,8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향후 교통운수부와 해당 선사의 비용수취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중국 해운시장의 질서유지와 해운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3/t20170301_128619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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