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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2-28 10:35:25/ 조회수 1613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5호 (2017.02.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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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5호 (2017.02.20~02.24)

      [컨테이너선 시장]

      ○ 미주 노선 운임 소폭 하락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815.10p 기록(전주 대비 15.36p 하락)
      - 용선료 지수 HRCI는 420p 기록(전주 대비 5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63달러 상승한 921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121달러 하락한 1,660달러, 미동안행이 159달러 하락한 3,055달러를 기록함
      -유럽 항로의 경우, 주요 선사들이 다음 달부터 효력이 있는 품목무차별운임(FAK, Freight All Kind)을 1,000달러/TEU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어 당분간 운임이 상승할 개연성이 있음. 미주 항로의 경우, 춘절 이후 운임이 하락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미서안은 76%, 미동안은 62%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이는 선사들이 선복량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당분간 스팟 운임은 상대적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및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와 동일하게 TEU당 93달러, 206달러를 기록. 상해-동남아 항로는 8달러 상승한 108달러를 기록
      - 춘절 이후 일본, 동남아 향(向) 물동량이 회복했으며, 이 같은 운송수요 증가로 동남아 항로는 소폭 운임이 상승함

      ▶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적용되는 아시아-미주 서비스 계약(Service Contract)의 운임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머스크 라인의 주요 임원들은 올해 단기 스팟 운임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이를 기반으로 1년 운송계약(SC)의 운임을 높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특히 지난해는 미서안의 경우 FEU당 750달러 수준의 극히 저조한 운임도 있었지만, 올해는 1,500달러 수준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그러나 4월부터 재편되는 3대 거대 얼라이언스가 시장 점유율 경쟁을 위해 운임을 인하하면, 공급과잉 상황에서 운임이 다시 크게 하락할 우려도 있음. 따라서 선사들의 선대조절과 함께 운임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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