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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7 10:02:33/ 조회수 1637
    • ■ 프랑스 Alphaliner 세계 컨테이너 계선 규모 공표(2017. 2. 15) / 2월 6일 기준 342척·132만 TEU로 1월말 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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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랑스 Alphaliner 세계 컨테이너 계선 규모 공표(2017. 2. 15) / 2월 6일 기준 342척·132만 TEU로 1월말 대비 상승

      컨테이너선 전문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가 2월 15일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6일 기준 시점에서 세계 컨테이너 선박 계선 규모는 342척, 132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월 말 기준 시점의 130만 TEU 대비하여 다소 상승한 것입니다.

      1월 말 중국 설 연휴의 여파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감소한 부분이 영향을 끼쳐 계선선복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월 6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선 총 선복량은 약 2천 30만 8천 TEU로, 계선 선복 비율은 TEU 기준 6.5%에 달하는 것입니다.

      선형별 계선 동향을 보면, ▽ 500-999 TEU 구간 58척 ▽ 1,000-1,999 TEU 구간 78척 ▽ 2,000-2,999 TEU 구간 34척 ▽ 3,000-5,099 TEU 구간 92척 ▽ 5,100-7,499 TEU구간 32척 ▽ 7,500-1만 1,999 TEU 구간 38척 ▽ 1만 2,000 TEU 이상 10척입니다.

      주목할 점은, 1만 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의 계선 규모가 21척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리먼 쇼크 이전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형 ‘컨’선을 다량 신조하였으나 불황의 여파로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들의 활용도는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컨테이너 선박의 해철(스크랩) 또한 2017년 들어서 가속화되고 있는데 2월 6일 기준 벌써 33척·11만 1천 TEU 이상이 해체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구 파나막스형을 중심으로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8855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2월 16일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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