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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6-19 15:25:54/ 조회수 1316
    • 유럽 바이오의약 클러스터 TOP10, 유럽의 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산업 센터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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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바이오의약 클러스터 TOP10, 유럽의 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산업 센터의 핵심

      2017년 6월초에 발간된 “과학과 공공정책 저널(the Journal Science and Public Policy)”에는 도발적 연구결과가 포함되어 있는데, 유럽이 미국에 비해 최첨단 과학분야 연구가 부족하고, 아시아에서 발간되는 논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핵심적 연구 성과물인 연구 인용율 부분에서 미국에 뒤쳐져 있는데, 유럽은 연구논문의 최소영향논문(minimal impact papers)이 거의 2배인 반면에 미국의 경우는 가장 높은 인용율을 보이는 과학논문(very-highly cited scientific papers)이 최소한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미국출신 과학자의 노벨상 수상실적도 더 많다.

      그러나, 유럽은 임상의학과 물리학 분야에서 미국에 가장 근접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은 바이오제약의 성공을 위해 요구되는 많은 본질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 즉, 유럽의 바이오의약 성공요인은 ① 최고 수준의 학술연구, ② 핵심 공공연구자금, ③ 지역 바이오기술 클러스트를 통한 다수의 중소규모 기술육성, ④ 제약회사인 머크사가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 KGaA를 설립했던 1668년 이래 이어져온 제약거인의 유산이 그것이다.

      향후 유럽의 연간 크러스트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들은 ① 공공연구기금 투입, ② 벤처캐피탈 기금 투입, ③ 지식재산권 보호, ④ 바이오기술에 집중하는 기업의 육성, ⑤ 다양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7년에 유럽의 바이오기술 클러스트 순위에 포함된 국가는 독일(1위), 영국(2위), 프랑스(3위), 네덜란드(4위), 이탈리아(5위), 스위스(6위), 덴마크(7위), 스페인(8위), 벨기에(9위), 스웨덴(10위)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9일에 유럽의회는 ‘유럽오픈과학클라우드(the European Open Science Cloud, EOSC)’를 발표했는데, EOSC는 유럽지역 1백7십만 과학자와 7천만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에게 학술 데이터의 저장, 공유, 재이용을 위한 가상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지역 바이오 의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며, EOSC의 구축을 위해 소요되는 76억 달러 중 23억은 유럽의회를 통해서 투입하고, 나머지는 공공민간 부문에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 2017.6.19.일자 기사
      http://www.genengnews.com/the-lists/top-10-european-biopharma-clusters/77900926
      자료 :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 2017.5.16.일자 기사
      http://www.genengnews.com/the-lists/top-10-european-biopharma-clusters/779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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