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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6-02 15:00:29/ 조회수 2358
    • 독일 Foodwatch, 식품포장재 중 비스페놀 A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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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소비자단체 Foodwatch는 최근 발표된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비스페놀 A(‘Bisphenol A’, 이하 BPA) 경고에 따라 독일 연방식품농업부(BMEL)에 BPA 금지를 촉구하였습니다. Foodwatch의 관계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프랑스가 BPA를 금지한 것과 같이 독일도 국가 차원에서 BPA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는데요.

      BPA는 체내에서 호르몬과 유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합물입니다. 경질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 수지 등 생산에 널리 사용되는데요. 에폭시 수지는 식품 캔 내부를 코팅하는 데 사용됩니다. 생식 및 호르몬 손상 효과로 인해 BPA는 유럽의 화학물질 규제인 REACH에서 매우 우려되는 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가운데, 2011년부터 EU에서는 젖병에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Foodwatch는 유럽 법률에 명시된 사전 예방 원칙에 따라, BPA 노출을 가능한 낮게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화학물질청(ECHA)은 비스페놀 F 및 S와 같은 다른 비스페놀류를 내분비계에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https://www.foodwatch.org/de/bisphenol-a-in-lebensmitteln-gefaehrlicher-als-bisher-angenommen-foodwatch-bundesernaehrungsminister-oezdemir-muss-verbraucherinnen-schuet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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