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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6-12-13 10:09:06/ 조회수 3070
    • ■ 일본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 북극해 연구선 18년 신조 계획 발표 (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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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 북극해 연구선 18년 신조 계획 발표 (16. 12. 9.)

      문부과학성은 쇄빙 기능을 갖추어 연중 관측이 가능한 북극해 연구선을 2018년도부터 개발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16. 12. 9)

      북극해 항로 이용과 북극해 권역 해저 자원 개발 등에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문부과학성은 16년 11월 북극해 연구선 검토회를 첫 개최하고 전용선의 스펙 등과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 남·북극해의 극지 해양을 관측·연구할 수 있는 선박은 일본 내 연구선 "미래"(해양연구개발기구 운항)호와 관측선 "시라세"(해상 자위대 운항)호 2척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호는 내빙 기능만이 탑재되어 있고 쇄빙 기능이 없어 일부 한정된 해역만 항해가 가능했습니다. “시라세”호는 북극해 탐사에는 사용되지 않고 남극 기지의 인력·물자 수송이나 관측 활동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북극해와의 병용은 불가능 합니다.

      남·북극해를 연중 항행하려면 국제선급협회연합(IACS)이 제정하는 Polar-Class(PC)등급 1-7 단계 중 최소 PC5 이상을 획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얼음이 두꺼운 해역에서의 항행이 빈번할수록 상위 등급을 요구하며, 향상된 쇄빙능력을 선박에 탑재하기 위해서는 건조비도 빠르게 상승합니다.

      문부과학성 북극해 연구선 검토회는 일정한 활동 범위를 확보하면서도 건조비 상승 억제의 양립하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 PC2 수준의 시라세와 PC7 수준의 미래호 사이의 중간스펙 PC 4~5 사이의 1만톤급 총 1척을 신조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하였습니다.

      이외에 국토교통성 산하 종합해양정책본부가 15년 10월 수립한 ‘일본 북극 개발 정책’에서 정책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북극 권역의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달성을 위해, 문부 과학성은 17년도 예산에 북극해 연구선 신조 비용을 편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8년도에도 신조 예산을 추가 배정하여 21-22년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사진: 좌측 해양연구개발기구 보유 미라이호, 우측 해상자위대 운항 시라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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