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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6-12-05 09:58:20/ 조회수 1545
    • ■ 덴마크 머스크 라인, 독일 함부르크쥐트 인수 계획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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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덴마크 머스크 라인, 독일 함부르크쥐트 인수 계획 공식 발표

      정기 컨테이너 부문 최대 기업인 머스크라인의 독일 함부르크쥐트 인수 계획이 1일 발표되었습니다. (2016. 12. 1. 발표)

      1일 머스크라인의 모기업인 AP뮐러·머스크는 함부르크쥐트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함부르크쥐트의 모기업인 외트거 그룹도 1일 머스크로의 매각을 발표하였습니다.

      외트거 그룹은 식료품부터 금융서비스까지 취급하는 독일 내 복합 대기업으로 해운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80년간 해운업을 운영해 온 외트거 그룹은 해운시장의 불황이 지속되자, 식품제조업 및 금융업에 주력하기로 사업전략을 변경하였습니다.

      양사 통합 이야기는 16년 11월 들어 급부상했는데, 실제로는 16년 초부터 양사 간의 물밑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17년 2분기까지 세계 각국 정부 당국으로부터 독점금지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승인을 얻고, 17년 연말까지 인수 관련 법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18년 1분기에는 양사의 정기선 통합 작업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18년 양사 정기선 통합 작업 이후에도 함부르크쥐트의 상호는 머스크와 별개로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으며, 함부르크쥐트의 기존 근무자 고용승계는 보장됩니다.

      머스크는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는데, 일반적으로 해운선사 인수금액이 EBITA(이자비용·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의 25배 수준이므로 업계 내에서는 금번 인수금액이 약 50억-60억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수금액 지불방식은 현금으로 결정되어, 장래 머스크의 현금 조달 계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파라이너에 의하면 16년 12월 2일 기준, 머스크 라인 선복량은 325만 3천 TEU로 점유율 15.7%, 함부르크쥐트는 60만 3천 TEU 점유율 2.9%로 업계 7위입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선복량은 단순 합계 시 385만 6천 TEU로 점유율 18.6%로 상승, 이로써 선복량 2위의 스위스 선사 MSC와의 차이는 100만 TEU를 상회하게 될 전망입니다.

      15년 매출액은 머스크가 237억 2,900만 달러, 함부르크쥐트가 62억 6,100만 달러로, 단순 합산 시 299억 9,000만 달러입니다.

      함부르크쥐트는 상위 10위권 선사 중에서 유일하게 남북항로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금번 인수를 통해 머스크는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서항로(북미-아시아 등) 이외의 항로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존 브라질 발착 화물의 시장점유율은 함부르크쥐트는 약 10% 수준을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머스크 라인은 브라질 발착 화물 시장점유율 약 25% 수준)

      머스크라인의 소렌 스코우(Soren Skou) CEO는 양사의 합의결과 발표 이후, “함부르크쥐트는 브랜드 파워가 있고 고객에게 헌신해 온 회사이다. 인수를 통해 특히 남북 항로에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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