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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6-12-01 15:12:43/ 조회수 1731
    • OSV 시장, 수요보다 공급이 시장 회복의 핵심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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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V 시장, 수요보다 공급이 시장 회복의 핵심요인

      모든 석유·가스 시장이 그러하듯 OSV(Offshore Support Vessel) 시장 또한 예외는 아니다. 특히 선주들에게 제시되는 거래의 조건(trading condition) 역시 좋지 못한 상황이다. 선박 1,000척이 계선(layup) 중이며, 북해에서만 150척 이상의 Platform Supply Vessels(PSVs)과 Anchor-handling Tug Supply(AHTS) 선박이 계선되어 있는 상태이다. 상당수의 선주들은 위기를 알리는 조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선주들은 채권자(creditors)와 채권소유주(bondholders)와의 부채구조조정 합의 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은 업계의 많은 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업계 회복을 유도하고 실제 회복되었을 때를 대비한 전략적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OSV 업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수요보다 공급이 핵심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수요 측면에서 선주들은 단지 유가가 상승하고 해양 석유·가스 개발 프로젝트가 많아져 PSV와 AHTS 선박에 대한 요구가 다시 늘어나기만을 바랄 뿐 시장 회복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 선주들은 선박을 매각한다거나 노후선박을 폐기하는 방식으로 힘을 가진다. 실제로 IHS Markit사의 조사에 따르면 노후선박과 신형선박의 운용률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1991년 이전에 건조된 AHTS의 2016년 3/4분기 운용률은 21%에 그친 반면 신형선박의 운용률은 50% 수준으로 노후선박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PSV의 경우 선박 연령별 운용률의 차이는 더욱 명확하다. 2016년도 3/4분기 기준으로 평균 운용률(average term utilization rate)을 살펴보면 1991년 이전에 건조된 선박의 평균 운용률이 17%이고 신형 선박은 50%였다. 수주대장(orderbook)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시장이 최소 4,000톤 이상의 PSV에 의해 지배되고 있어 PSV 운용률은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결국 업계는 신형선박을 원하고 있어 경쟁력이 없는 노후선박은 물러나야 할 형국이다. IHS Markit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선박 중 670척이 건조된 지 25년 이상 되었고, 15년 이상이 된 선박은 무려 1,000척에 이른다. 한편, 2,300척에 달하는 PSV와 AHTS가 건조된 지 10년도 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건조된 지 15년~25년 이상이 된 노후선박이 차차 폐기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나 소규모 회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
      사실 Maersk사와 같은 기업은 이미 이러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당사는 주식매각 계획의 일부로 당사의 선대 20척을 줄이겠다고 공표했으며 이미 7척을 매각하거나 폐기한 상황이다. 다른 주요 선사들 또한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0척 이내의 선대를 보유한 소규모 선사의 경우 이러한 과감한 변화에 동참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따라 소규모 기업들은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http://www.osjonline.com/news/view,action-required-on-the-supply-side-of-osv-market_4542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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