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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01 10:06:52/ 조회수 1805
- ■ CMA CGM-COSCO 각사 보유 터미널 전략 제휴 발표 / “항만운영에서도 협업 개시”
- ■ CMA CGM-COSCO 각사 보유 터미널 전략 제휴 발표 / “항만운영에서도 협업 개시”
CMA-CGM은 1월 26일 중국 COSCO Shipping과 양사의 각 터미널 자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2017년 4월 정기 컨테이너선의 새로운 얼라이언스인 "오션 얼라이언스(OA)"에 참가하는데, 터미널 운영 부문에서도 협업을 개시하여 얼라이언스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두 회사의 터미널 운영전문 자회사인 COSCO Shipping Port와 CMA Terminal Holdings는 1월 20일 MOU(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OA 얼라이언스가 기항하는 세계 각항 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터미널에서 협조 관계를 돈독히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CMA-CGM은 2016년 4월 COSCO와 대만 에버그린, 홍콩 OOCL과 함께 OA 결성을 하였습니다. OA 구성이 결정된 이후 CMA-CGM과 COSCO는 터미널 측면에서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16년 3분기부터 논의를 진행해 오면서 세계 각 항만에서의 운영 측면에서 협업의 가능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MOU 합의문에 의하면, 양사의 협업은 OA의 기항지뿐만 아니라 양사가 이미 투자한(직접운영하고 있거나 지분투자를 한 터미널) 세계 각 CT에서도 협력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OA 참가 선사 선복량 중 CMA-CGM은 214만 2,000TEU, COSCO시핑은 165만 1,000TEU, 에버그린은 99만 3,000TEU, OOCL은 57만 1,000TEU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OA 얼라이언스 내 상위 2개 선사가 항만운영 면에서도 협조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OA 운영 면에서 두 회사의 존재감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8431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1월 30일 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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