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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5-13 14:35:38/ 조회수 3437
- 미국, 폴리스타이렌 사용 규제 확대
- 미국에서는 수산물 포장용기로 널리 사용되는 폴리스타이렌(Polystyrene)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용 규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폴리스타이렌 폼 및 발포 폴르사티에린은 일반적으로 상표명인 스티로폼으로 불리며, 가벼운 무게와 내수성, 절연성, 저렴한 비용 등으로 수산물을 비롯한 식품 포장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폴라스타이렌은 생분해되기 어려운 재질이며 매립 후 분해되는 과정에서 매우 작은 조각으로 부서짐에 따라 토양 및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폴리스타이렌 용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스타이렌 성분이 식품으로 침출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폴리스타이렌 사용에 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워싱턴 주에서는 2023년부터 발포 폴리스타이렌, 2024년부터는 식품 용기 및 쟁반, 컵 등의 제품에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며, 콜로라도 주는 2024년부터 폴리스타이렌 사용을 규제하는 등 각 주정부에서는 폴리스타이렌 식품 용기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포장재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ocessing-equipment/polystyrene-bans-and-phase-outs-pushing-seafood-packagers-to-seek-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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