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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4-15 10:57:13/ 조회수 527
    • 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어선 수리˙건조에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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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달 반을 지난 시점에서, 경제 제재와 운송 차질로 인해 국제 수산물 시장에서도 여러 가지 소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對러시아 경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에서 운영 중인 어선의 수리·건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러시아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름 반도 강제 합병 이후 서방 세력의 러시아 경제제재가 시작되자, 러시아는 제재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더불어 러시아의 수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어선 개조, 신형 어선 건조, 수산물 가공산업화 등에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투자-할당량 프로그램(Investment-Quota Program, IQP)을 실시하여, 신형 어선을 도입한 어업인에게 어획할당량을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프로그램도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자체적으로 어선을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러시아 어선 부품의 약 70%는 자체적으로 조달이 불가능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나이티드쉽빌딩코퍼레이션(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의 CEO 알렉세이 라마노프(Alexey Rakhmanov)는 “어선의 핵심부품인 엔진, 프로펠러, 냉동장비, 트롤어업 장비 등은 러시아 내에서 조달하기 쉽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여기에 경제제재까지 겹쳐지며 외국으로부터 장비를 수입할 수 있는 방법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이러한 문제점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러시아연방수산청장 일리야 세스타코프(Ilya Shestakov)는 “IQP로 수혜를 받은 어선 중 7% 정도만 어선 개조·건조가 완료되었으며, 남은 어선들은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수산청은 IQP로 한시적으로 늘린 어획할당량 원상복귀를 2년 정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russia-forced-to-reshape-fleet-renovation-project-due-to-sa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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