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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2-21 20:06:27/ 조회수 1324
    • ASEAN, 남중국해 긴장완화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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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AN, 남중국해 긴장완화에 대한 논의

      동남아시아국가들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화를 매우 불안정하게 생각하며 긴장완화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2월 21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ASEAN 외교장관 회담 후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ASEAN국가들이 남중국해 군사적 발전사항에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분쟁지역의 긴장완화를 만장일치로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날로 차관은 ASEAN관계자들이 아직 남중국해 행동강령의 기본 틀에대한 구체적 요소에 대해서는 논의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는 남중국해 당사국들의 행동에 관한 선언(DOC, Declaration on the Conduct of Parties in the South China Sea) 5조를 인용하였다. DOC는 각 당사국들이 분쟁해역에서 분쟁을 증대시키고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의 수행을 자제할 것을 명시하였다.

      아세안 국가들이 남중국해 행동강령(COC)를 추진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밝혔다. 마날로 차관은 미래의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남중국해 행동강령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자체 해상훈련을 마무리 하였고, 불과 며칠 만에 미국은 항공모함 부대를 파견하여 남중국해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ASEAN 의장인 퍼펙토 야사이(Perfect Yasay) 필리핀 외무장관은 올 상반기 동안 남중국해 행동강령의 기본 틀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중국은 행동강령에 완전히 함께 하고 있다고 하였다.

      http://www.reuters.com/article/us-asean-philippines-idUSKBN1600I3
      http://www.straitstimes.com/asia/se-asia/asean-firm-on-resolving-south-china-sea-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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