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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2-20 11:29:15/ 조회수 1370
    • 미국, 남중국해에서 정기적인 작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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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남중국해에서 정기적인 작전 시행

      미 정부는 지난 토요일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항공모함인 ‘칼빈슨(Carl Vinson)’을 배치, 정기적인 작전을 수행 중이다. 칼빈슨 항공모함은 9,700톤 규모의 유도탄 장착 구축함으로 60대 이상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적 행동에 따라 미-중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오바마 행정부보다 중국에 대립적인 태도를 취할 것으로 생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틸러슨(Rex Tillerson) 국무장관은 청문회에서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 섬에 접근할 수 없게 막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주권에 도전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중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등 이웃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에서 800마일 이상 떨어진 섬을 포함하여 해당 해역을 남중국해라 주장하고 있으며, 인공 섬을 만들고 있다.

      미국은 남중국해 영토 분쟁에 특별한 입장을 취하기보다는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칼빈슨함은 이번 달 들어 남중국해에 두 번째로 배치된 선박으로 지난주 코로나도함(Coronado)은 싱가폴에 입항 후 남중국해에서 훈련을 수행하였다.

      미 해군 사령관 제임스 킬비(James Kilby)는 지난 몇 주간 서태평양 일대를 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edition.cnn.com/2017/02/19/us/us-carrier-south-china-sea/index.html

      http://www.bbc.com/news/world-asia-china-390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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