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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03-05 07:44:39/ 조회수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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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63.5 ° F (17.5℃)의 최고기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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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63.5 ° F (17.5℃)의 최고기온을 기록
기후변화는 이미 세계기상기구(WMO)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온난화지역 중 하나라고 지정한 남극을 황폐화시키고 있음. 세계기상기구는 이 지역이 기록적인 고온을 목격했다고 발표함.
남극 반도의 북단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연구기지인 Esperanza는 2015년 3월 24일 화씨 63.5도(17.5℃)에 도달했다고 밝힘.
WMO에 따르면 남극의 연평균 기온은 대륙 연안을 기준으로 낮을 때 화씨 14도(-10 ℃), 높을 때 화씨 76도(24.4℃)임. 남극대륙의 일부는 이미 지난 50년 동안 거의 섭씨 3도(화씨 37.4도)가 상승함.
"남극 대륙 서해안의 빙하 중 약 87%가 지난 50년간 퇴각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지난 12년간 동안 급격한 퇴각을 보였다"고 밝힘.
지구 담수의 약 90%가 남극에 있으며 얼음처럼 얼어붙어 있음. 모든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약 200 피트(60.96미터)나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이를 우려하고 있음.
최근 발표된 대부분의 연구 자료는 지속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의 절실한 필요성을 강조함.
WMO가 공동 후원하는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의 극지방 전문가인 마이클 스페로우 (Michael Sparrow)는 "남극과 북극은 기후와 기후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상관측과 예측에 관해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바다의 패턴과 해수면 상승, 최고온도에 대한 모니터링이 지구상의 최후 국경인 극지방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함
http://inhabitat.com/polar-experts-raise-alarm-about-record-high-temperatures-in-antarct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