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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7-01-13 10:30:19/ 조회수 2620
    •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남획, 노동력 착취를 감시하는 기술 솔루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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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남획, 노동력 착취를 감시하는 기술 솔루션들

      망망대해에서의 조업은 용감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일부 어업자들의 불법어업과 노동력 착취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UN에 따르면 불법어업으로 인한 전세계 연간 손실은 230억 달러에 이르고, 미국 국무부는 현재 50개국 이상이 어업부문의 노예계약을 문서화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불법어업과 노동력 착취는 다음과 같은 전혀 새로운 방법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비영리 단체인 Issara는 전세계 미얀마 및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환경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2. Norpac Fisheries Export는 물고기에 바코드가 찍힌 태그를 달아 어획 위치, 어선명, 종 및 무게 등을 제공합니다.
      3. Pew Charitable Trusts와 영국정부는 위성 추적기, 레이더 신호, 무선 신호 등을 통해 어선이 표시된 세계지도를 만들고,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불법어업 증거를 수집합니다.
      4. The Nature Conservancy는 원양어선 선상의 조업현장을 녹화하여 불법적으로 잡힌 거북이, 상어 지느러미 등을 기계 학습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권 보호, 앞으로 어업현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bigstory.ap.org/article/40c99a7d03544d05a9cfe3779e0dc4f0/tech-solutions-tackle-overfishing-labor-abuse-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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