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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6-12-01 14:55:18/ 조회수 4805
    • ConocoPhillips사, 내년 50억 달러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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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ocoPhillips사, 내년 50억 달러 투자 계획

      미국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 ConocoPhillips사는 자사 운영의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억~80억 달러에 달하는 북미 천연가스 프로젝트의 해양플랜트를 처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매각은 2017년의 자본예산 4% 삭감 및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계획에 이어 ConocoPhillips사가 자사의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가치의 집합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한 방안중 하나이다.
      ConocoPhillips사는 지난 2년간 자본집약도와 손익분기점 가격을 낮추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른 조달비용을 감소시키고 미래의 에너지자원 가격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유연성을 강화시켜왔다. 기업대표인 Ryan Lance는 앞서 설명한 방안들을 통해 잉여현금흐름 창출과 주주의 수익개선에 집중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선에서 형성되더라도 채무관리 목표치인 200억 달러 유지, 주주에게 영업현금흐름의 20~30% 지불, 마진과 현금흐름 확장을 이끄는 적절한 수준의 생산량 증가 등의 우선순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의 운영계획은 50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6년의 52억 달러에 비해 4% 감소하였고, 2015년의 101억 달러 대비 50% 감소하였다. 2017년 지출계획의 대부분은 미국본토의 비전통적 자원개발과 유럽, 아태지역 및 알래스카의 전통적 자원 개발, 그리고 해양플랜트의 보수작업에 집중되어있다. 탐사작업을 위한 지출로는 6억 달러가 배정되어 있으며 비전통자원, 호주 Barossa의 평가정(appraisal well), 멕시코만 심해, Nova Scotia의 시추작업을 포함한다.
      2017년 연간 생산량은 하루 평균 154만~157만 배럴로 2016년 생산량 154만 배럴에서 최대 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주의 APLNG(Austrailia Pacific LNG) APLNG사는 2008년 10월에 Origin energy(37.5%), ConocoPhilips(37.5%), Sinopec(25%)의 합작투자로 설립되었으며 호주동부 Curtis island에 위치한 터미널을 통해 2016년 1월부터 6대의 LNG 수송선이 중국으로 출항하며, 호주 동부 최대의 천연가스 수출기지로 발전
      프로젝트, 캐나다 Surmont 2 프로젝트 및 말레이시아의 Kebabangan 프로젝트에서의 생산량 증대를 통해 타 가스정에서의 생산량 감소가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동사는 사업전반에 걸친 비용감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생산 및 운영비지출 계획은 약 52억 달러로 2016년의 60억 달러에 비해 9% 감소하였다.

      http://www.worldoil.com/news/2016/11/11/conocophillips-to-sell-up-to-8-billion-of-north-american-gas-as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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