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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4 18:06:46/ 조회수 2306
    • ■ (구)한진터미널 운영 재개로 인한 롱비치항 물동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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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한진터미널 운영 재개로 인한 롱비치항 물동량 증가

      미 서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7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8.7% 증가한 582,689TEU를 기록했다. 이는 한진터미널의 운영 재개를 비롯해 중국 춘절(2017.01.27.~2017.02.02.)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1 월의 수출은 118,234TEU에 달했고, 수입은 298,990TEU로 전년 대비 각각 10.8%와 7.4%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월부터 극동 지역으로 수출된 공컨테이너량도 9.6% 증가한 165,465TEU를 기록했다.
      한진이 운영하던 롱비치항 Pier T 터미널은 Mediterranean Shipping Co.의 자회사 인 Terminal Investment Limited (TIL)에 의해 운영이 재개 되었다. 현대 상선 마린은 이 터미널에 약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비치항 사무총장 (Duane Kenagy)은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 체제가 도입 되는 2017 년이 업계의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Kenagy는 "롱비치항은 터미널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사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항만시설 및 연계 내륙운송 수단 네트워크 조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www.americanshipper.com/main/news/renewed-activity-at-hanjin-terminal-boosts-long-be-66700.aspx?taxonomy=Por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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