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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6-30 14:49:47/ 조회수 1009
- ○ 유조선 발주 증가세
- ○ 유조선 발주 증가세
▶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VLCC 발주가 활발해지고 있음
- DWT 기준으로 VLCC가 차지하는 전세계 계약량 비중은 52%에 달함
- 올해 발주된 대부분의 VLCC는 그리스 발주-한국 건조 선박임
▶ 올해 1월~5월의 신조 계약 VLCC는 27척이며, 총 8,500만 DWT
- 지난해 극도로 억제되었던 VLCC 신조계약량이 전년 대비 366% 증가
- 한국 조선소에 VLCC 물량이 몰리고 있는 상태
- VLCC 신조 물량이 DWT 기준으로 52%이며, 금액 기준으로 11%를 차지
▶ 선가 하락이 VLCC 발주량 증가의 원인
- 올해 3월 320,000 DWT급 VLCC 신조선가는 약 8,000만 달러로 2004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 VLCC 외 타 유조선 역시 저선가 기조가 형성되어 있어 선주들이 발주하기에 좋은 환경
▶ 그리스 선주의 집중적인 VLCC 발주
- 올해 신조계약된 VLCC 27척 중 19척이 그리스 선주의 발주이며, 싱가포르 6척, 중국 3척임
- 발주기준으로는 중국이 28%, 그리스 19%, 일본 17%를 차지
▶ 한국 조선소의 VLCC 수주 집중
- 19개월 동안 지속적인 수주량 감소를 겪던 한국 조선소들이 VLCC 수주의 70%를 차지
- 현재 한국 조선소 신조물량 중 44%가 VLCC, 중국과 일본 조선소의 VLCC 비중은 30%, 19%이며 대부분이 자국 선주가 발주한 VLCC임
▶ 전반적으로 VLCC 계약은 신조선가 하락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그리스 선주가 올해 들어 VLCC 신조 시장을 이끌어가면서 한국 조선소의 VLCC 수주량이 대폭 증가
- 하지만 VLCC 신조는 전세계 신조계약량의 16%에 불과하여, 다양한 선종의 신조 증가가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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