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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4-30 17:47:33/ 조회수 1157
    • 남극 관광객 수 증가, 환경문제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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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극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면서 2017-2018 시즌의 관광객 수는 전 시즌보다 29%나 증가한 5만 8,131명을 기록하였다. 국가별로는 미국(1만 8,977명), 중국(8,219명), 호주(6,310명), 영국(4,996명), 독일(4,420명), 캐나다(2,931명), 프랑스(2,167명), 스위스(1,095명), 네덜란드(942명) 순이었으며, 한국도 72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남극 환경은 여름인 1월이 되면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올라 관광에 적합하며,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과 연구기지의 증가로 남극 동물들과 인간의 접촉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남극 생태계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남극은 관할하는 국가가 없기 때문에 관광객의 규칙은 자발적인 규제로 운영되고 있다. 여행사들은 자체적으로 최대 상륙 인원수와 야생동물과의 거리를 제한하고 있지만, 사람의 영향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어 남극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https://www.pbs.org/newshour/show/how-antarcticas-tourist-boom-could-affect-earths-last-great-wild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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