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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10-11 21:00:10/ 조회수 1221
    • 같은 포장과 상품명의 동일 제품, EU 국가 내 상이한 성분 함유율로 품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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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포장과 상품명의 동일 제품, EU 국가 내 상이한 성분 함유율로 품질 논란"

      하나의 제조사에서 같은 포장과 상품명으로 출시되는 동일 제품들의 국가별 상이한 품질의 제품이 유통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은 EU 회원국 간 ‘이중 식품(Dual food)’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선살을 막대 모양으로 잘라 빵가루를 입혀 튀긴 피시핑거(Fish finger) 제품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잘 알려진 제조사의 피시핑거 제품 중 두 국가에 시판된 제품의 어류 함유량이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슬로바키아에 유통된 제품의 라벨에는 어육 함유량이 58%로 표시된 반면, 오스트리아 국경 인접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65%로 표시되어 있었다.

      이에 제조사는 현지 취향에 맞춰 성분 함유량이 회원국마다 다를 수 있고, EU 단일시장 규정에 따라 성분을 레이블에 명확하게 표시하는 한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비자위원회는 시장 전반에 동일한 제품을 제공해야하며, EU 소비자 불공정 관행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는 이를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을 도입할 계획은 없지만, 기존의 소비자 보호 규정을 토대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해 소지가 있는 관행을 저해할 예정이다.

      https://www.ft.com/content/7ea1327c-96e3-11e7-a652-cde3f882dd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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