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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5-25 19:10:34/ 조회수 1571
    • 인도 식품안전검사국, 가공식품 전면 영양성분 표시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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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인도 정부가 인도 인구의 4분의 1이 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라고 발표하며 가공식품의 포장 전면 영양표시의 필요성이 환기되었습니다.

      이에 인도 식품안전검사국(FSSAI)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가공식품에 다량으로 함유된 설탕 및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고, 가공식품의 전면 영양성분 라벨링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 유행으로 비전염성 질병 환자가 증가하기 쉬운 환경이 되면서 비전염성 질병의 예방·퇴치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며 소비자에게 가공식품의 고지방·고염분·고당분(HFSS)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배리 팝킨(Barry Popkin)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영양학 교수는 여러 국가의 사례를 들며 식품 포장 전면 영양표시제(Front-of-pack labelling FOPL)가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https://www.cseindia.org/front-of-pack-fop-labelling-on-packaged-foods-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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