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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9-08-07 17:37:47/ 조회수 2055
    • 중국의 새우 가공업체, 인도산 양식 새우 수입에 의존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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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잔장시는 자국의 양식산 새우 생산이 감소하고 국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우 수입이 증가하였고, 수입산 새우 가공의 메가로 자리매김하였음
      - 중국의 양식산 새우 생산량은 2018년 40만 톤으로 10년 전인 2008년 100만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가공 원료의 원산지가 예전에는 자국산이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수입산이 70% 이상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음
      - 이는 중국 내에서 새우만두 등 가공 수요와 미국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이 감소한 새우 공급을 대체하기 위해 수입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 올해 1분기 기준, 중국의 인도산 새우 수입량은 2만 4천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 증가하였는데,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자국산 양식 새우를 대신하여 저렴한 인도산을 수입하여 국내 수요 및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며, 베트남 등으로의 밀수 거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작용하였음
      - 주요 소비지인 광저우에서 고속열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잔장시에 100여개의 중소규모 새우 가공업체가 있으며, 대기업인 광동 에버그린 그룹(Guangdong Evergreen Group)과 잔장 골리안 수산기업(Zhanjiang Guolian Aquatic Product)의 본사가 있음
      - 또한, 골리안 수산기업은 최근 잔장시에 연간 5만 톤 가량 새우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새우 가공 공장을 오픈하였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화 기계 및 고차원의 가공기술을 도입하여 부가가치 높은 새우 가공품 생산을 확대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 판매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임

      (출 : Undercurrentnews.com, 2019. 7. 15.)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9/07/15/large-chinese-processing-hub-grows-reliance-on-indian-farmed-shr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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