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9-07-27 15:26:57/ 조회수 1390
    • 세계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을 야기하는 국가들은 정말 아시아 국가들인가?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최근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의 기고 글이 실렸습니다. 전체적인 요지는 미국을 비롯한 일부 부자국가들이 세계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에 책임이 있는 국가들로 아시아 6개 국가를 지목하여 비난하고 있지만, 부자 국가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이 작가는 최근 백악관에서 일어난 일을 소개했는데, 트럼프 정부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자국의 노력은 부각하면서 세계 해양을 오염시키는 국가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6개국이라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작가는 실상은 미국을 포함한 부자국가들이 이들 나라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출하는 것도 주요한 원인임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부자 국가들은 재활용을 위한 수출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은 물질을 다른 지역으로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진정한 재활용("we mean real recycling—not just transporting materials somewhere else, and then considering us having done our part.)"” 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https://psmag.com/environment/the-epa-blames-six-asian-nations-that-the-u-s-exports-plastic-waste-to-for-ocean-pollution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