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3-23 08:15:16/ 조회수 1603
    • 환태평양지역의 항만은 기후변화 비용으로 최대 499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망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HSBC의 보고서에 따르면, 환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항만중 5~3개가 기후관련 위험을 처리하기 위해 시설을 개조하기 위해 310억~490억 달러를 지출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단기간에 항만 관리자와 운영자는 보험 회사에 그러한 비용을 전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발생하는 사건으로 보험회사는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기후변화에 대해 대처방안을 개선하지 않은 항만에 대한 보험가입을 거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하였음.
      2015년 세계 GDP의 58%와 100억 톤 이상의 해상 물동량을 차지하는 아시아 항만은 특히 화물 수송능력 측면에서 상위 10위권 중 9개 랭크되어 있어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그러나 기후 변화는 해수면 상승과 태풍 강도의 증가로 인해 해안지역에 대한 인프라스트럭처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의 광양항과 부산항은 창고면적이 증가하고 건설비용이 높기 때문에 광양항과 부산항은 중국의 6개 항만에 비교하면 각각 최고 16억~36억 달러의 고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음. "지방정부와 국가정부는 보다 광범위한 연안 보호 및 홍수 방지가 필요한 여러 당사자들 사이에서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HSBC는 권고하고 있음.
      선진국의 항만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할 것이고, 인도네시아의 Cilacap항만이 가장 저렴한 65백만 달러이며, 일본의 기타큐슈항만이 65백만달러 등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53개 항만중 중국 항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일본 도쿄항의 건설비용은 베이징보다 4.8배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물가와 인건비가 미국 달러 기준으로 높아지고 건물과 창고 면적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야드 지역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HSBC는 지적하고 있음.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총 비용은 중국보다 훨씬 소규모(중국의 약 15 %)에 불과한 실정임. 이 경우 창고 건설비용은 중국의 3.8%에 비해 높은 17%이며, 창고의 건설비용은 중국에 비하여 약 3배에 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총비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https://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21935/Asia-Pacific-ports-could-incur-up-to-$49bn-in-climate-change-costs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