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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7-06-16 15:21:12/ 조회수 633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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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한국, 아시아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

      文대통령은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실현했다. 전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첫번째 국가"라며 "우리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 경험이 아시아 개도국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날 아시아는 전 세계 인구의 60%, GDP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의 최대 시장이고,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고 하였다.

      지난해 출범한 AIIB는 일 년 반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57개국이던 회원국이 역외회원국을 포함 77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오늘16일 3개국 추가 승인예정)

      文대통령은 AIIB가 추구하는 인프라 투자방향은 새정부가 추구하는 경제성장 방식과도 일맥상통하고 인프라 투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3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인프라 투자는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
      - 친환경적 개발, 국가 간 협력이 매우 중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전체 전력의 20%까지 높일 계획이고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경험을 AIIB 회원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인프라 투자는 '포용적 성장'에 기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셋째, 인프라 투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
      -새정부 ‘사람중심 경제’를 경제정책의 핵심에 두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인프라 투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ICT 인프라 구축은 새로운 산업의 출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좋은 일자리에 접근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과 북이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완전한 완성이 이뤄질 것"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의 안정과 통합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가 AIIB의 미래 투자방향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도 AIIB로서 주요 회원국으로서 물적, 인적 기여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동향본부 김태한연구원, 박동현연구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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