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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9-07-02 18:25:40/ 조회수 2240
    • 2018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량 전년대비 2.9% 증가 영향으로 탄소배출량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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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에서 매년 발간하는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에 따르면, 2018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량은 13,865백만TOE(Tonnes oil equivalent)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1차 에너지 소비량은 원유(4662백만TOE), 석탄(3772백만TOE), 천연가스(3309백만TOE), 수력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순이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재생에너지(14.5%), 원자력에너지(12.1%), 천연가스(7.4%) 등의 순이며, 소비량(TOE)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천연가스 168만TOE(2017 : 3142 -> 2018 : 3309)이다.

      세계 1차 에너지의 2/3을 소비하는 중국(3,274백만TOE), 미국(2301백만TOE) 및 인도(809백만TOE)의 소비량은 각각 전년대비 4.3%, 3.5%, 7.9% 증가했다. 세계 석탄소비량의 50.5%를 소비한 중국과 12.0%를 소비한 인도의 소비량은 각각 전년대비 0.9%, 8.7% 증가한 반면, 미국은 4.3% 감소했다.

      BP는 지난 20년간 에너지소비량을 예측하기 위해 GDP성장률과 유가 변화를 변수로 사용하여 분석했으나, 미국, 중국, 러시아의 2018년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기온변화 영향으로 냉‧낭방 일수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세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에너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문제 해결은 과제라고 했다.

      2018년 우리나라 1차 에너지 소비량은 301백만TOE로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재생에너지(24.8%), 천연가스(12.4%), 수력에너지(3.1%) 및 석탄(2.3%) 소비량은 증가했으나, 원자력에너지와 유류는 각각 10.0%, 0.8% 감소 했다. 우리나라는 기온 변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과 탄소배출량 감소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이 지속적으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https://www.bp.com/en/global/corporate/news-and-insights/speeches/bp-stats-review-2019-spencer-dale-spee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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