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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1-11 18:25:50/ 조회수 1337
    • 미국, 해양시추 안전규제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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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해양시추 안전규제 완화 추진

      작년 12월 28일 미국 내무성은 BP의 막대한 멕시코만(Gulf of Mexico)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한 해양 석유 및 가스 시추 작업에 대한 몇 가지 안전 규정을 삭제할 것을 제안했다. 내무성은 이 조치를 통해 산업계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해양 시추를 규제하는 내무성의 BSEE(Bureau of Safety and Environmental Enforcement)는 이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시대의 ‘규제 장애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 안전 시스템 규칙 (Production Safety Systems Rule)이라는 이 규정은 미국 대륙붕에서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위한 안전 및 오염 방지 장비, 해저 안전장치 및 테스트를 다룬다. BSEE는 초기 규제 영향 분석에 따르면, 제안된 개정안이 10년 동안 적어도 2억 2,800만 달러의 업계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BSEE가 제거할 안전 조항 중 하나는 운영사가 제 3자로부터 극한 상황에서 안전장치가 작동함을 인증받아야 한다는 요구사항이다. BP사의 기름 유출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 장치 중의 하나인 BOP가 작동하지 않았다. Deepwater Horizon의 장비 폭발로 인해 11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미국 해양 석유 시추 작업의 역사상 가장 큰 기름 유출로 이어졌다. BP는 재난으로 약 600 억 달러의 벌금과 방제 비용을 지불했다.
      산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를 황영하고 나섰다.

      https://www.epmag.com/us-proposes-easing-offshore-oil-drilling-safety-regulations-1676181#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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