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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6-01 17:16:04/ 조회수 1402
-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참치 자원관리를 위해 조치를 취하다
-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참치 자원관리를 위해 조치를 취하다"
5월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Indian Ocean Tuna Commission)의 제 21회 연례 회의에서 의사결정자들은 참치 자원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16개의 제안에 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인도양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어업 관행에 대해 우려하며, 임원들은 이를 격파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를 도입하였습니다. IOTC 회원들이 이를 조사하여 벌금을 부과하는 등 이와 같은 조치는 심각한 조직범죄와도 연결되어 있는 불법어업을 자행중인 어선들을 체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협회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협상은 공급어선과 어류집계장치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연안 국가들과 많은 비정부기구들의 환경에 대한 우려와 참치자원에 대한 어류집계장치의 유해한 영향에 대한 걱정이 증가하면서, IOTC는 그 대응책으로 재의 공급어선 수를 동결시키고 내년까지 그 수를 줄이겠다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어류집계장치의 수를 어선 당 425에서 350으로 줄이는 데에도 동의하였습니다.
참치 관리기구가 공급어선에 대하여 실제로 조치를 취한 것은 1999년 전미열대 참치위원회(IATTC, the Inter-American Tropical Tuna Commission)의 금지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연승어업재단(IPNLF, International Pole & Line Foundation)의 임원인 Adam Baske는 “인도양 참치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함께 협동하려는 의지는 수산업뿐만 아니라 연안공동체에게도 굉장히 긍정적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개선 노력이 인도양 참치어업의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day=27&id=91903&l=e&special=0&nd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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