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02 10:34:11/ 조회수 1326
    • ■ MOL 4월 28일 신경영계획 “Rolling Plan 2017" 발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변혁을 도모, 재무체질개선과 사업구조 재편 추진 등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 MOL 4월 28일 신경영계획 “Rolling Plan 2017" 발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변혁을 도모, 재무체질개선과 사업구조 재편 추진 등

      MOL은 4월 28일 발표한 신경영계획인 "롤링 플랜 2017"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영자원의 배분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재무체질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재편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는 3개년(~2019년) 및 장기적(~2025년, ~2030년)인 사업전략을 책정하였으며 실제로 얼마만큼 달성되었는지 매 1년마다 검토예정에 있습니다.
      2017-19년도의 3개년 총액 기준 투자 현금흐름은 기결의된 약 2,500억 엔에 금번 신규 결의된 1,500억 엔을 추가하여 총 약 4000억 엔(원화 약 4조 4천억 원)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성장 투자 부문에 할당되는 투자금은 1,900억 엔(원화 약 2조 1천억 원)으로 전액 모두 3개 컨테이너 선사(NYK, MOL, K-Line) 합작 사업에 출자하게 됩니다. 이외 3개사 합작회사가 아닌 MOL사의 자체 신규 사업에는 800억 엔(원화 약 8천8백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800억 엔의 투자내역은 LNG 추진선 개발사업이 36%, 페리·터미널·로지스틱스 관련 사업 21%, 화학제품운반선·메탄올운반선 관련 사업 15%, 기타 선종 17%, 환경·IT11% 등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번 신규 경영계획에서는 (1) 고객에게 stress-free service의 고품질 운송서비스 제공 (2) 환경 관련 사업의 핵심 사업화 (3) 컨테이너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등이 장래 Vision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 신규 투자의 엄선으로 현금 흐름 등 근본적인 재무체질개선 ▽ 자원(투자)의 선택과 집중 ▽ 해기력(海技力)과 정보통신기술(ICT) 개발, 친환경 사업 강화 등 전술한 3가지 Vision에 대응하는 경영전략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수익 측면에서는 ‘비컨’ 부분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전사 차원에서 경영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벌크 등 부정기선의 중장기 계약이나 LNG 운송선 등의 액체화물 사업을 통해 연간 안정적인 이익을 550억 엔(원화 약 6천억 원) 규모 창출하여. 자동차선 및 컨테이너선 부문의 손실을 상쇄하여 19년도에는 수백억엔(원화 약 수천억 원) 규모의 흑자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중장기적 재무 달성 목표지표는 ▽ 2027년 경상이익 800억-1,000억 엔(원화 약 8천 8백억 원~원화 약 1조 1천억 원) ▽ 2030년 1,500억-2,000억 엔(원화 약 1조 6천억 원~원화 약 2조 2천억 원) ▽ 2030년 ROE 8-12%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ROE : Return On Equity.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이익률'로 불리며, 당해 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측함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540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1일 제1면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