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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7-03-31 18:54:01/ 조회수 3406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새로운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4월1일 출범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새로운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4월1일 출범
■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4월 1일부터 새롭게 재편된다.
- 그 동안 글로벌 해운시장은 4대 해운 얼라이언스 2M, CKHYE, O3, G6로 나눠져 있었다. 올 4월 1일부터는 3대 얼라이언스 체제(2M+HMM, Ocean얼라이언스, THE 얼라이언스)로 재편된다.
■ 2M+HMM, Ocean Alliance, The Alliance 체제로 출범된다.
- 세계 1·2위 MAERSKㆍMSC와 세계 13위인 현대상선이 3년간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체결하면서 조건부 가입으로 참여하여 2M+HMM를 결성하였다. 3·4위인 CMA-CGMㆍ COSCO ㆍEVERGREENㆍOOCL이 가세하여 OCEAN ALLIANCE를 구성하였다. 6·7위 Hapag LloydㆍYang Ming은 11-14위권인 3J(NYK·MOL·K-Line)와 힘을 합쳐 THE ALLIANCE를 구성했다. 한진해운은 THE ALLIANCE에 가입했으나 지난해 9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파산했다.
-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M의 해운시장 점유율은 34.9%로 1,19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복량은 673만 TEU이다. Ocean Alliance의 해운시장 점유율은 33.7%로 1,026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복량은 540만 TEU이다. The Alliance의 해운시장 점유율은 22.8%로 515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복량은 298만 TEU이다.
- 이에 따라 세계 1위 선사 MAERSK와 2위 MSC가 속한 ‘2M’가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중국 ‘COSCO’, 홍콩 ‘OOCL’ 등이 소속된 ‘The Ocean’, 독일 ‘Hapag Lloyd’를 비롯한 일본 3개 선사 3J(‘NYK’,‘MOL’,‘K-LINE’)가 참여한 ‘The Alliances’ 등이 세계 해운시장 주도권을 두고 새로운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자료 : https://www.alphaliner.com/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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