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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31 10:31:03/ 조회수 1473
    • ■ 디 얼라이언스 2017년 4월 서비스 개시 임박 / 총 32루프 중 한국(부산) 입항 9루프, 일본 입항 7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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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 얼라이언스 2017년 4월 서비스 개시 임박 / 총 32루프 중 한국(부산) 입항 9루프, 일본 입항 7루프

      독일 하파그로이드, 대만 양밍해운, NYK, MOL, K-Line의 일본 3개 선사로 구성되는 컨테이너선 공동운항조직인 "디 얼라이언스(TA)"가 4월부터 동서 기간 항로에서 신 서비스를 제공을 개시합니다.

      얼라이언스 제휴에 의한 서비스 제공 범위는 북미, 유럽 대서양, 중동 등을 망라하는 총 32루프이며 부산항 입항의 경우 총 9루프로 북유럽 1루프, 지중해 2루프, 북미서안 3루프, 북미동안 3루프의 구성입니다.

      일본 입항편은 총 7루프가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2M이나 오션 얼라이언스(OA)와 비교시 일본 입항 기준 압도적인 서비스 횟수입니다. 일본 입항 루프 갯수는 2M이 3루프, OA는 4루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 얼라이언스의 특징은 1루프 1운항선사 배정의 원칙과, 기항 터미널을 단일화함으로써 화주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입니다.

      즉, 1루프는 무조건 1개 선사가 전담하며, 동 선사가 이용하는 터미널도 1개의 터미널을 지정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도쿄항의 경우 오오이터미널을 지정)

      예를 들어 기존 G6 얼라이언스의 경우 북유럽 루프 1개에 2~3개의 선사가 공동운항하였다면 디 얼라이언스 체제에서는 하파그로이드 1개선사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G6 얼라이언스에서는 기항터미널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동되었다면 디 얼라이언스 체제에서는 기항 터미널이 1가지로 지정됨으로써 반드시 해당 터미널에서만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화주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1 : 1루프 1운항선사 원칙 사례(일본 입항 7루프)
      사진2 : 디 얼라이언스 서비스 제공 루프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9873

      자료 : 마리나비 해사신문 3월 31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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