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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2-26 17:32:35/ 조회수 913
    • [시황 2020] VLCC 소폭 반등. 중동―극동 스팟운임 일일 2.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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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Carrier·VLCC) 스팟시황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2월 25일 런던 마켓 리포트에서는 중동-극동항로 운임 시세가 월드 스케일(World Scale·WS) 42.5, 일일 스팟운임 환산시 2만 1,000달러가 보고되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연일 WS 40대에서 운임이 형성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운임이 반동 효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합니다.
       
      2월 25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석유화학 기업인 코스모 석유(Cosmo Oil Company)가 3월 8-10일 중동발-일본착 항로에서 KARBALA(2010년 완공, 27만톤)를 WS 42.5에 용선하는 계약이 보고되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환산 시 일일 약 2만 1,000달러 정도입니다.
       
      VLCC 시황은 해철의 둔화, 1월 말 중국 선사 COSCO쉬핑 탱커(다롄)에 대한 미국 재무부의 제재 해제 등으로 선복 공급 과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배경으로 시장 심리도 얼어붙어, 운임은 저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VLCC 손익분기점은 스팟운임 기준 일일 3만 달러로, 운임의 계속적인 하락으로 2월 중순 손익분기점을 하회하게 되었습니다.
       
      EU 유조선 관계자는 이번에는 소폭 반등했지만 겨울철 성수기가 지났기 때문에 유조선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려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NewsNumber/254694

      2020년 2월 26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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