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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2-27 13:30:47/ 조회수 1685
- [매일북극] 러시아, 북극권 장거리 레이더 공개.
- 최근 러시아는 대공 레이더 및 S-400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지난 10년동안 북쪽 국경을 따라 군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하고 있음. 현재 러시아는 북극에 두개의 대형 레이더장치인 Resonance-N를 설치한 상태. 캘거리 대학의 휴버트(Huebert)교수와, 군사전략연구센터(Centre for Military and Strategic Studies)의 연구원은 “이러한 감시체계는 러시아가 해당 지역에 패권주의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주장하였지만 러시아는 “해당 레이더는 북쪽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지난 5년 동안 러시아는 총 3개의 Resonance-N 레이더 설비를 구축 그 중 2개는 북극권인 무르만스크(Murmansk)에서 남쪽으로 약 500 킬로미터 떨어진 자폴리아르니(Zapolyarny) 자치구와 러시아 북부함대(The force of Nothern Fleet)에 인수되어 북극권에서 활용 계획. 해당 레이더 설비는 최대 속도 마하 20 이동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한번에 최대 500개의 표적을 감지 및 추적할 수 있음.
러시아는 레이더 외에도 S-400 방공망 또한 북극 전역에 배치. 휴버트(Huebert)교수는 해당 방공시스템은 언제든 공격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단순 방어시스템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며 러시아가 공격행위를 취한다면 서방국가는 이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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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ighnorthnews.com/en/satellite-images-reveal-new-russian-long-range-radar-ar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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