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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06-28 10:53:57/ 조회수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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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몇 년 뒤에 주요 컨테이너항만은 지난 몇 년간 정기선사에서 보여진 문제점의 축소판인 투자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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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몇 년 뒤에 주요 컨테이너항만은 지난 몇 년간 정기선사에서 보여진 문제점의 축소판인 투자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8,000~21,000TEU 선급(ULCVs)의 선박 투입으로 허브 항만 운영자들이 시설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데, 투자 수익률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하여 몇몇 터미널들은 향후 몇 년간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선사들의 지속적인 통합으로 2025년에는 6~8개의 글로벌 선사가 남게될 것이고 동시에 지역 선사들의 수는 크게 감소할 것이다. 큰 선박으로의 전이(Cascading) 결과 선박들은 화물을 다 채우지 못하게 되어 운항회수를 감소시키지만, 항만은 대형선을 처리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한다. OECD IFT 해운부분 책임자인 Olaf Merk씨는 항만은 다수의 ULCV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에 투자를 했다. 선사 통합에 의한 기항회수 감소는 항만간 경쟁을 부추겨 요율 수준이 낮아지게 되어 수익이 악화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러한 상황에 Drewry의 항만분석가인 Neil Davidson씨는 최근 항만들이 두자리수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상기시켜 주고 있다.